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예술로 꿈꾸는 선생님' 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음달 5일까지 8회에 걸쳐 학교예술교육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예술로 꿈꾸는 선생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키네틱 아티스트 △사운드 디자이너 △보일까 말까 그림책 △교육뮤지컬 드라마틱하게 경험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교육연극의 만남 △예술로 수업해요(미적체험-소리) △행복한 미술체험 등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지역 김치중 교사는 "평소 관심 있던 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1개 밖에 참여하지 못해 이런 연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