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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도로 제한속도 하향 조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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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앞에 설치된 제한속도 안내 시설물.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도심도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한다.

순천시는 내년 4월부터 '도심부 안전속도 5030 '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제한속도 하향 조정 안내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내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시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표지와 노면표시 등 345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 완료했고 이면도로의 교통안전시설 999곳도 정비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7년 시민 대토론회를 열어 신대지구와 오천지구의 통행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선도적 대응해왔다"며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변경된 제한속도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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