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대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보성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30가구에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 서비스는 지난달 22일 함평을 시작으로 영광, 장성에 이어 4번째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대학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 고등학교 교사 10명이 상담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입시에 어려움을 겪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도왔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국 최초로 대입박람회를 개최, 전국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