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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총선 후보자 방송토론회 6~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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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와 LG헬로비전, 남도일보 공동 개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송토론회 주목 받아

 

전남CBS와 LG헬로비전 아라방송, 남도일보 3개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동부권 제21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제70조 제1항에 따른 방송시설의 경우 같은 법 제82조의 규정에 따라 후보자를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자율적으로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초청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사는 △국회에 20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10% 이상인 후보자를 초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토론회는 남도일보 박준일 동부취재본부장의 사회로 6일 여수갑, 7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8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각각 오전 10시 LG헬로비전 아라방송 스튜디오(순천시 장선배기길 31 SKY빌딩)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초청 대상은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미래통합당 심정우, 무소속 이용주 △순천을 민주당 서동용, 통합당 김창남, 무소속 정인화 △순천갑 민주당 소병철, 통합당 천하람, 무소속 노관규 후보 등이다.

방송 일정은 여수갑 6일, 순천을 7일, 순천갑 8일 각각 오후 4시 5분 전남CBS 라디오(FM 102.1/순천 89.5), LG헬로비전 아라방송(채널 25번) 오후 7시 40분부터 각각 90분간(재방송 2번 편성 예정)이며, 남도일보는 이튿날 아침 신문 지면에 게재된다.

전남CBS 김의양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21대 총선에서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등 면면을 알 수 있는 방송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초청 대상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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