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수 예비후보가 총선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정책공약집을 발간했다.(사진=강화수 제공)
4.15총선 전남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강화수 예비후보가 100대 정책과제를 담은 공약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내삶, 내꿈이 있는 여수를 위한 10대 핵심공약·100대 정책과제을 담은 정책공약집을 '화수 여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집 발간은 제21대 총선 최초 사례로, 공약집을 낼 의무가 없는 총선에서 150여 페이지에 달하는 세부적인 정책공약집을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강 후보의 정책공약집은 정책슬로건과 3대 비전, 10대 핵심공약, 100대 정책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 여수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여수 산업기반은 약화되고,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며, 구도심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환기에 여수가 서 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10대 핵심공약과 100대 정책과제 공약이행으로 '내일, 내삶, 내꿈이 있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