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가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한다.
대기 협의체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를 공유하고 광양제철소뿐만 아니라 공단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선박과 항만 하역장비 등의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보고에서는 광양제철소가 2024년까지 대기환경 개선에 7천억 원과 비산먼지 설비개선에 3천억 원으로 모두 1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과 산단기업의 자발적 시설개선 216억 원의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