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활동 성과 우수회사로 중앙전력(주), 우수직원은 (주)코렘 강태수 대리를 각각 선발했다.
2007년 3월에 설립된 중앙전력(이재길 대표)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전기공사와 정비를 담당하는 회사로 제철소 설비 강건화에 기여해 안정적인 조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또 중앙전력은 △솔선수범 안전활동 △검전확인 실명제 △지적확인 필수제도 운영 등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재해 예방 우수회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코렘 강태수 대리는 바쁜 업무 중에도 광양제철소 철도차량 정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안전한 일터는 근로자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요인"이라며 "협력사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