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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정화의 날' 해안가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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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대청소 현장(사진=여수해수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이 21일 여수시 무술목 해안가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민들과 해안가 대청소를 했다.

해안가 대청소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19.6.17.~ 6.23.) 및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지정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해경,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지역민 등 110여명이 참여해 무술목 몽돌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처리했다.

해양쓰레기 수거 후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저감을 위해 무술목 몽돌해변, 수산과학관을 찾은 관광객 및 여수시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추진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해양생물과 인간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자제하고, 바닷가 방문시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쓰레기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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